취업이란 무엇일까? 처음 취업을 준비할 때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취업이란 무엇인가
취업의 기본 의미
취업은 일자리를 구해 고용 관계를 맺고 일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회사에 들어가는 것을 취업이라고 생각하지만,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조직과 사업장에서 일을 시작하는 경우에도 취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취업을 이해할 때는 단순히 어느 회사에 합격했는지만 보는 것보다 일자리를 찾고, 지원하고,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로 일을 시작하는 전체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은 합격만을 뜻하지 않는다
채용 과정에서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근무 조건을 확인하거나 처우를 협의할 수도 있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뒤 정해진 날짜에 실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취업은 합격이라는 하나의 순간보다는 구직자가 일자리를 얻고 실제 근로로 이어지는 과정 전체와 연결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취업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질까
일자리를 찾고 지원하는 단계
취업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모집하는 직무, 지원자격, 근무 조건 등을 확인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원하기로 했다면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등 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하게 됩니다. 모든 채용에서 같은 서류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직무와 회사에 따라 필요한 자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용 전형을 거치는 단계
지원서를 제출한 뒤에는 회사가 정한 채용 전형을 거치게 됩니다. 서류전형만으로 채용하기도 하지만 인적성검사, 직무적성검사, 과제전형, 코딩테스트, 면접 등을 추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어떤 전형을 사용하는지는 회사와 직무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직무라도 기업마다 채용 절차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할 때 해당 채용공고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격 후 실제 일을 시작하는 단계
채용 전형을 통과하면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입사 절차로 넘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연봉이나 근무 조건 등을 확인하고 처우를 협의할 수 있으며, 입사일을 정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게 됩니다.
이후 정해진 날짜에 출근해 실제 업무를 시작합니다. 회사에 따라 입사 초기에는 온보딩이나 교육을 진행하고 일정한 수습기간을 두기도 합니다.
취업과 채용은 어떻게 다를까
취업은 구직자 관점
취업과 채용은 비슷한 상황에서 함께 사용되지만 바라보는 방향이 다릅니다.
취업은 일반적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아 지원하고 고용되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취업입니다.
채용은 기업 관점
채용은 기업이나 조직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선발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회사가 신입사원을 모집해 지원자를 평가하고 사람을 뽑았다면 회사의 입장에서는 채용입니다. 그 전형을 통과한 사람이 해당 회사에서 일을 시작한다면 개인의 입장에서는 취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상황을 두고 기업에서는 사람을 채용했다고 말하고, 구직자는 회사에 취업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취업과 입사는 어떻게 다를까
취업은 더 넓은 개념
취업과 입사도 일상에서는 비슷하게 사용되지만 의미의 범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취업은 일자리를 얻어 일을 하게 되는 전체적인 상태나 과정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특정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비교적 넓은 표현입니다.
입사는 조직에 들어가는 단계
입사는 말 그대로 회사나 조직의 구성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종합격 이후 정해진 입사일에 회사에 들어가 근무를 시작하는 단계와 연결됩니다.
따라서 입사는 취업 과정의 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취업이라는 큰 흐름 안에 지원, 채용 전형, 최종합격, 입사 등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취업 형태는 어떻게 나뉠까
신입과 경력
취업은 지원자의 경력에 따라 신입 취업과 경력 취업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입은 해당 분야의 정식 실무 경력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 채용은 일정 기간의 관련 업무 경험이나 특정 직무 경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신입과 경력을 구분하는 기준은 회사와 채용공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할 때는 단순히 신입 또는 경력이라는 표현만 보기보다 구체적인 지원자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규직·계약직·인턴
일자리는 고용 형태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나뉩니다. 대표적으로 정규직, 계약직, 인턴 등이 있습니다.
정규직과 계약직은 근로계약의 기간과 조건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인턴 역시 기업에 따라 운영 목적과 근무 방식이 다릅니다. 인턴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고용 형태인 것은 아니며 체험형 인턴이나 채용과 연계된 인턴처럼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할 때는 직무뿐 아니라 고용 형태와 계약 조건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을 이해할 때 함께 알아둘 용어
채용 방식과 지원 조건
기업이 사람을 모집하는 방법에는 공개채용, 수시채용, 상시채용 등 여러 방식이 있습니다. 채용공고에는 지원자격, 필수요건, 우대사항, 모집부문 등의 정보가 함께 제시됩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먼저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뽑는지 확인하고 자신이 해당 채용의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지원 서류와 채용 전형
지원 단계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각 기업이 정한 여러 평가 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지원자가 모든 종류의 서류와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려는 직무와 채용공고에 필요한 내용을 기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과 합격·입사
면접 역시 실무면접, 직무면접, 인성면접, 임원면접 등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면접을 통과한 이후에는 최종합격, 처우협의, 입사일 확정, 입사서류 제출 등의 과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용어들을 하나씩 이해하면 복잡해 보이는 취업 과정도 단계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취업의 핵심 정리
취업은 단순히 회사에 합격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일자리를 찾고 지원한 뒤 채용 전형을 거쳐 고용 관계를 맺고 실제 일을 시작하는 과정과 연결된 개념입니다.
이 과정에서 채용 방식, 지원자격, 지원 서류, 채용 전형, 면접, 최종합격, 입사 등 여러 용어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용어가 많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체 흐름부터 이해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취업이라는 큰 틀을 먼저 이해하고 그 안에 들어 있는 각각의 과정과 용어를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취업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출발점입니다.